나는 네이버 블로그, 남편은 티스토리를 즐겨한다. 네이버 블로그는 약 10여 년 즈음, 크루즈승무원이 되고 싶어서 준비하는 과정부터 썼다. 아무래도 크루즈 승무원 특성상 8개월 근무, 2개월 휴가라 배 안에서는 오프라인 다이어리에 글을 썼었고,휴가나와서 블로그에 올리는 작업을 했다. 일 년에 2개월 빠짝 올리고 다시 관리를 못하다보니 지수 올리는데 도움은 안 된것 같다. 그 당시만 해도 크루즈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크루즈승무원이라는 직업또한 생소했기 때문이다. 한국에 자리를 잡고, 결혼+육아 블로그를 하면서 점차 블로그 유입은 늘어났지만, 인플루언서 다는 건 쉽지 않았다. 점점 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네이버 블로그는 체험단 후기로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티스토리는 남편이 좋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