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5

맛집] 부모님의 또간집 용인 처인구 연탄불고기 맛집 [강원도 위가 연탄불고기]

저희 부모님의 지인이 용인 처인구 쪽에 귀농하셨어요. 감사하게도 밭 두 줄 정도 빌려주셔서 고구마를 심곤 했어요. 봄에는 부모님이 가셔서 고구마를 심고, 가을에는 저희 가족들 다 모여서 고구마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침부터 고구마를 캐니 점심즈음 되니 배가 출출하더라구요. 부모님이 지인분과 또가고 또또 다녀오신 '강원도 위가 연탄불고기'집을 강력추천해서 다녀왔어요. 강원도 위가 연탄불고기라서 강원도가 원조인줄 알았는데, 용인양지가 본점이었어요. '돈쭐내러왔습니다'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고 하네요. 주차는 매장앞에 약 10~14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저희가 이른 점심에 방문해서 무난하게 주차하고 들어갔어요. 분명 저희가 도착 했을 때는 한테이블밖에 없었는데, 점심시간이 지나니..

맛집 2024.11.26

맛집] 양산 물금역 근처 맛집 [물금 꽃 돼지]

사실 지난 여름에 다녀온 맛집이예요. 포스팅 해야지 하곤 어느덧 겨울이 지나버렸네요. 해가 넘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기록하고 싶은 맛집이라 늦게나마 포스팅을 씁니다. '물금 꽃 돼지'는 물금역 근처에 있지만 도보로 약 5분 정도 걸어야 해요. 주차 할 수도 있지만 자리가 매우 협소해서 뚜벅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이 곳은 저희 시어머님의 원픽인 곳이예요. 시어머님 말씀으로는 물금 꽃 돼지집 어머니가 요리를 하고 아들이 도축업을 해서 싱싱한 돼지고기를 보다 저렴하게 공수하는 것 같다고 했어요. 메뉴는 일반적으로 구어먹는 삼겹살, 돼지갈비도 있고, 국밥류, 수육류가 있어요. 생 삼겹살 입니다. 어머님의 '카더라~'이야기가 진짜 인것 같아요. 선홍색의 고기가 아주 맛나보이네요. 정..

맛집 2024.11.25

맛집] 깔끔한 국물이 매력적인 평창 알펜시아 근처 '대관령한우 국밥타운'

안녕하세요. 아이와 함께 평창으로 여행왔어요. 사실 늦은 가을을 만끽하고 싶어서 왔는데, 평창은 벌써 겨울이 왔더라구요. 눈도 왔어요. 아이와 함께 목장 나들이를 하고 동물친구들을 만나다보니 따뜻한게 땡겨서 '국밥' 먹으러 왔어요. 남편이 찾은 맛집, 대관령한우 국밥타운이예요. 주차 자리도 넓진 않지만 있었어요. 옆에 다른 막국수 집 도 있어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느낌이예요. 약 12시즈음 내부예요. 생각보다 깔끔하고 넓었어요. 작업복 입으신 분들이 몇몇 보여서 내심 '이곳 찐 맛집' 이다 생각하며 들어갔어요. 메뉴입니다. 무난한 가격이예요. 정말 메뉴고민이 되더라구요. 다 맛있어보여서 남편과 긴 토론끝에 한우국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우국밥 하나, 다른 하나는 아이가 좋아하는 순대국밥을 주문했어요. 아이 ..

맛집 2024.11.24

맛집] 화성 마도면 닭갈비 맛집 '마도 춘천닭갈비 직접뽑는 막국수'

안녕하세요. 곧 이사갈 곳의 중문을 보러 화성시 마도면에 다녀왔어요. 마침 점심시간이 지나서 근처 맛집을 알아보다가 '마도 춘천닭갈비 직접뽑는 막국수' 집이 평이 좋길래 갔어요. 그러고보니 가게 이름이 진짜 기네요 ㅎㅎ 큰 길가에 있고 흰 바탕에 빨간 글씨가 쓰여진 큰 간판이 있어서 쉽게 지나치진 못할것 같아요. 가게 옆으로 주차공간은 있습니다만 엄청 넓지는 않은듯해요. 저희 가족이 도착한 시간이 약 2시 정도라서 점심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출입구를 중심으로 왼편 오른편 둘다 식사할 수 있는데 저희는 왼편에 안내를 받아서 들어갔어요. 마도 춘천 닭갈비 직접 뽑는 막국수 집의 메뉴예요. 닭갈비, 막국수, 돈까스, 해물수제비(계절메뉴), 왕만두가 있어요. 그러고보니 닭갈비를 좋아..

맛집 2024.11.17

맛집] 화성 동탄호수공원 맛집 청도 미나리 점심 특선 샤브샤브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친정아빠와 함께 점심 외식했어요. 일 있어서 들렸다가 다 같이 점심을 하기로 했거든요. 어른들과 함께하는 식사 메뉴는 언제나 고민이 되요. 이번에는 먼길을 온 아빠를 위해 든든하게 한식으로 준비했어요. 작지만 깔끔한, 정갈한 청도 미나리 식당입니다. 그랑파사쥬 3번 게이트 옆 (왼쪽)이라 찾기도 쉬웠어요. 평일 점심인데도 불구하고 1인/ 2인/ 4인.. 사람들이 많이 찾았어요. 예약단체석도 있더라구요. 다행히 복층으로 되어 있어서 자리는 넉넉한듯 했어요. 메뉴예요. 사실 예전에 방문하려다 못간 적이 있는데, 당시 메뉴에 얼큰한 미나리샤브샤브와 오리전골/불고기가 있었기 때문이예요. 이번에 방문해서 보니 맑은 버섯샤브샤브도 있더라구요. 사이드로 미나리전, 만두도 있어서 다음에는 아이도 ..

맛집 202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