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의 지인이 용인 처인구 쪽에 귀농하셨어요. 감사하게도 밭 두 줄 정도 빌려주셔서 고구마를 심곤 했어요. 봄에는 부모님이 가셔서 고구마를 심고, 가을에는 저희 가족들 다 모여서 고구마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침부터 고구마를 캐니 점심즈음 되니 배가 출출하더라구요. 부모님이 지인분과 또가고 또또 다녀오신 '강원도 위가 연탄불고기'집을 강력추천해서 다녀왔어요. 강원도 위가 연탄불고기라서 강원도가 원조인줄 알았는데, 용인양지가 본점이었어요. '돈쭐내러왔습니다'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고 하네요. 주차는 매장앞에 약 10~14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저희가 이른 점심에 방문해서 무난하게 주차하고 들어갔어요. 분명 저희가 도착 했을 때는 한테이블밖에 없었는데, 점심시간이 지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