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가을사이, 아이와 함께 동탄에 위치한 무봉산에 다녀왔다. 보통 가장 무난한 D코스로 올라갔다오면 편도 1시간, 총 2시간 정도로 갈 만한데 당시 35개월된 아들과 함께 다녀오니 어른의 2배 정도 걸렸다. 하산하고 오니 점심시간이 지나있었다. 무봉산 근처에는 음식점도 있었지만 대형카페들도 있었다. 무봉산에 아이와 함께 다녀온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jin_ariel/223623834645 우리는 1층에 위치한 삼동소바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2층에 위치한 카페[릴리안] vs 집 중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데, 아들래미가 '카페 가자' 라고 의사표현을 한다. 분명 점심 먹을 때만 해도 눈이 반즈음 감겨있었는데... 다시 카페로 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