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4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36개월 아들, 언어치료(발음교정) 제안받다.

어린이집 상담이 있어서 다녀왔다. 유치원에 보낼 계획이라 가기전에 어떤걸 집에서 준비해주면 좋을지 여쭤봤다. 대근육, 소근육, 인지 등등 아이는 보통 아이로 자라가고 있다. 가끔씩은 '우리아이 천재 아니야?' 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다 엄마의 착각이었던것 같다ㅋㅋㅋㅋ  곧이어 선생님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아이가 또래에 비해 발음이 잘 안되고 표현이 안되는 것 같으니 언어치료를 받아보는게 어떻겠냐고 조심스럽게 제안을 하셨다. 사실 아이가 이야기를 하면 나(엄마) 빼고 주변사람들은 잘 못 알아듣는 것 같았다. 남편도 가끔씩 못 알아듣길래 '왜 못알아들어!!' 하면서 짜증낸적도 있었는데, 알고봤더니 내가 아이와 있는 시간이 많아서 비교적 잘 알아듣는 편이였다.   아이가 조금씩 커가면서 인과가 확실한 문..

육아 2024.11.13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유치원 우선모집 탈락

며칠 전에 어린이집 vs 유치원그리고 국공립 단설 어린이집 vs 숲 유치원(사립) vs 병설 유치원을 비교까지 했는데,  결과는 탈락!!!  [2순위에 넣고 싶었던 병설은 우선모집 대상이 아니었고, 다른 곳은 멀어서 어쩔 수 없이 1순위만 넣었다] 저출산이라며... 아이들이 없고 어린이집, 유치원이 폐원하고 있다며...나는 어린이집을 1년 반 넘게 대기하다가가고 싶었던 집 가까운 시립 유치원을 못 가고길 건너 아파트에 있는 가정어린이집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유치원도 원하는 곳은 탈락이라니... 심지어 우선모집으로 정원이 차면 일반모집은 0이라고 한다. 집 가까운 곳으로 보내는 게 왜 이렇게 힘든 걸까...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는 건지네이버에 '유치원 우선모집 탈락'이라고 하면 어디 보내야 하는지..

육아 2024.11.11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국공립 단설 유치원 vs 숲 유치원 vs 병설유치원

저번 어린이집 vs 유치원 비교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국공립 단설 유치원 vs 숲 유치원 vs 병설유치원에 대해 정리해볼까 한다.참고로 아직 아이가 유치원에 가지 않아 모든 내용은 입학설명회에 다녀오고 느낀거라 실제 유치원 생활과는 괴리가 느껴질 수 도 있다. (제가 놓친 부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이번 유치원 우선모집에 넣었던 곳은 국공립 단설 유치원이다. 입학설명회 리스트에 넣었더 이유는 집에서 가깝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물이 4층이나 될 정도로 커서 현재 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가 적응하기 힘들까봐 걱정이 되었다. 막상 입학설명회를 들으러 가니, 유치원인지 초등학교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큰 강당에 의자를 놓고 앉아 설명회를 듣는데, 원장선생님 → 원감선생님 → 교육부장선생님(?..

육아 2024.11.09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어린이집 vs 유치원

아이가 만3살이 되었다. 많은곳이 '만 나이'로 얘기하지만 어른들과 얘기하다보면 예전 한국나이로 말하게 되는 듯 하다. 아무래도 어른들은 한국나이가 더 편한듯하다. 블로그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으니,공식적인 만 나이와 한국나이를 동시에 쓰도록 하겠다..ㅎㅎ  어린이집 : 보육 중심유치원 :교육 중심 내년에 만3살 반, 즉 한국나이 5살 부터는 유치원에 갈 수 있다. 아이는 현재 가정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 가정 어린이집 만2세반까지만 운영을 한다. 어떤 어린이집은 만 5세(한국나이 7살) 까지도 운영한다고 하던데대부분 아이들이 같은 어린이집을 해가 바뀌어도 다니게 되니 어린이집 → 유치원으로 가거나 부득이하게 이사가지 않는 이상어린이집 신규 자리가 없다.  그리고 이사가는 곳 어린이집들은 대기번호가 ..

육아 2024.11.08